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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꼬누나 이야기

와인앤모어 가서 와인쇼핑 한 날:) 요즘 최애 유튜브 채널 “와인킹” 와인킹 아저씨 덕분에 와인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보려고 한다. 나는 알콜쓰레기인데... 소주는 특유의 병원냄새 때문에 도저히 먹을 수가 없고 해독 능력도 후져서 조금만 마셔도 얼굴은 빨개지고 온몸이 아프다ㅠ_ㅠ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와인은 그냥 취하고 싶어 마시는 술이 아니라 음식을 먹을때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들어 주기도하고.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그냥 술이 아닌 느낌이 들어 배워보고 싶고 알아가고 싶은 맘이 들었다. (비록 알쓰지만 ㅠ_^) 하지만 나는 알쓰이고.. 와인은 비싸기도 하고.. 포도 품종, 재배지, 와이너리, 레이블 읽는 법 등등등.. 나에겐 너무나 어려웠고, 술을 즐기지 않아 이것 저것 먹어보지도 못해서 그저 알아보고 싶다 정도로만 마음속에.. 더보기
서울 그랜드하얏트x네스프레소 애프터눈티세트 먹고온날:) 무쟈게 더운 8월 17일 ! 임시공휴일이라 회사 안가서 신남주의보ㅋ_ㅌ 코로나때문에 놀러는 못가고 어디갈까 하다가 평소에 네스프레소 마니아인데, 서울 그랜드 하얏트 갤러리에 네스프레소 애프터눈티세트가 나왔다 길래 생애 첫 호텔 애프터눈티 먹으러 다녀왔다! 우리는 뚜벅이들이라 신용산에서 그랜드하얏트 앞에 도착하는 마을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날씨 정말 좋았다! 좋은 정도가 아니라 뜨거워서 버스타고 왔는데도 조금 지침^_^;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 했는데, 호텔 라운지는 처음이라...ㅎ_ㅎ 어디로 가야할지 헤매다 보니 프론트 바로 앞에 갤러리 입구가 보여서 물어봤다. 들어 가려면 줄을 서야 한다고 해서 줄이 길게 있길래 일단 서있었다. 열 체크 후 예약을 했는데도 줄을 서야하냐고 물어 봤더니 예약 확인.. 더보기
기념일에 재방문한 서초”스시도우” 대만족한 후기:) 4월에도, 7월에도 기념일마다 방문한 “스시도우” 특별한 날엔 역시 특별한 음식을 먹어야지!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에 소수진행하고 프라이빗한 스시오마카세가 딱임!^_^ (사실 기념일은 핑계지 ㅋ_ㅋ) 3주년 기념으로 어느 스시야를 갈까 고민하던 찰나 그 어려운 스시도우 예약에 성공해서 ..(사실 기대도 안함) 두번 연속 기념일에 방문 하게 되었다. 4월에 방문 했을때는 전화로 생각보다 수월하게 예약을 했었는데 5월 예약 부터는 포잉이라는 어플에서 예약가능하게 변경되었는데, 그이후로는 거의 3분안에 티켓이 매진되어 6월에는 못갔었지...... 여튼 예약이 그만큼 힘들다는 사실 ^_ㅠ 7월 예약은 6월1일에 오픈 했는데 (담달 오픈 티켓은 그전달 1일에 오픈되니 참고! 변경시 포잉 공지와 인스타그램 참고하심.. 더보기
안효주셰프의 “스시효” 강남점에서 스시오마카세 즐기고 온날:) 예전에 내가 태어나서 가장 비싼 초밥을 먹은 곳이 바로 “스시효” 광화문점에서 처음이였다. 아마 엄마 생신이였나 해서 가족끼리 룸으로 갔던 기억이 난다. 그때가 대학생이였을 텐데... 못해도 한 10년 전이지 싶다. 그때 한 5만원 좀 넘는 금액의 점심코스로 먹었었는데 와 이건 뭘로 만든 초밥이래???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ㅎ_ㅎ 나머진 그냥 맛있다. 였고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건 아나고다. 입에 넣자마자 스펀지처럼 폭신하고 사르르 녹아버리는... 과장해서 솜사탕 같았던 아나고는 내 인생 아나고였다. ㅂ_ㅂ 그리고 “스시효”를 가장 좋고 비싼 초밥집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스시오마카세를 다니기로 하면서 다시한번 가보고 싶었고 자주 이용하는 포잉에 서초\강남 스시효 티켓이 있길래 예약후 다녀왔다! 과연! 내 .. 더보기
교대역 가성비갑 스시오마카세 “스시진수” 런치로 다녀온 후기:) 4월 “스시도우” 디너 다녀온 다음 5월에 방문한 “스시진수” 폭풍 검색 끝에 이곳도 가성비갑으로 유명하다 하여 런치로 다녀왔다! 런치로 간 이유는 스시도우에서 너무너무 배불러서 ㅇ_ㅇ 스시진수 운영시간은 런치 1부 (12:00~13:10) / 2부 (13:30 ~ 14:40) 디너 1부 (18:00~21:30) 스시진수 금액은 런치는 45,000원이고 디너는 75,000 / 100,000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 듯 하다! 우리는 포잉에서 런치2부 할인행사를 해서 런치 42,000원에 다녀왔다. *_* (내가 스시오마카세 예약시 잘 사용하는 포잉은 담에 포스팅 해야겠다. ) 스시진수는 교대역에 위치하고 있고, 한 5분쯤 걷다보면 좀 깔끔한 오피스텔? 같은 ‘지파이브 센트럴프라자’ 건물 1층에 위치하고있다... 더보기
스시오마카세 입문하고 왔지요:) 서초동 “스시도우” 디너 오마카세 코로나로 지친 4월달 (지금은 더 지쳤지만...) 5월에 보라카이 가려고 예약 했던 일정도 취소... 9월 방콕 가려던 계획도 취소...ㄴ_ㄴ 여행가는 재미로 1년 잘 보내려고 했것만!!! 모든것이 취소되어 삶에 재미도 없고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칠때쯤 맛있는거나 실컷 먹고 살아야지 ! 마음먹고..! 전에 가족들과 몇번 먹었던 비싼 초밥들이 먹고 싶어서 오마카세를 열심히 뒤지기 시작했다 ㅍ_ㅍ 남자친구랑 이제 취미로 다녀볼 생각으로 처음부터 너무 좋은 곳 가면 부담도 되고 비싼 걸 먹고도 그만큼의 감동이 덜할까봐 일부러 입문용으로 ‘엔트리~미들급’에서 찾기 시작했고 그때 내눈에 띈게 이곳 “스시도우”!! 1000일 기념으로 스타트 ㅎ_ㅎ 하려고 4월 중순에 예약을 미리 했고 지금은 예약 방법이 다.. 더보기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중 최고! “경성상회” 활어회 먹고 싶을때 가는 곳! 요즘 고기보다 생선에 빠져서 신선한 활어회가 먹고싶어 오랜만에 방문한 “경성상회” 노량진수산시장에 횟집이 진짜 많지만 사실 호객행위에 그리고 몇몇 나쁜 상인들의 바가지에 솔직히 직접가서 사기는 좀 부담스런 면이 없지않은데ㅠ_ㅠ 경성상회는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서 바로 픽업만 하면돼서 완전 편함!! (대신 갈때는 많은 상인들의 호객 행위를 뿌리쳐야함ㅍ_ㅍ) 지하철 이용시 노량진 역에서 5분 이상은 걸어야 되고, 나는 버스를 타고가서 ‘노량진수산시장.CTS기독교TV’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수산시장과 이어지는 통로가 보임!!회사고 돌아갈때 이 통로 지나면 매운탕에 넣을 야채나 쌈싸먹을 야채 사면 좋을듯하다 ㅎ_ㅎ통로 끝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노량진수산시장 신관이 보인다.나는 바로 보이는 남2문으로 들.. 더보기
크림 듬뿍 크로와상 맛집 ! 상도동 ‘시간을 들이다’ 유튜브로 먹방을 열심히 보다가 크림이 듬—-뿍 들어간 크로와상을 보고 그날부터 크림크로와상 앓이 돌입ㅎ_ㅎ 원래 먹고싶은게 있으면 먹어야 직성이 플리기에... 바로 검색 돌입했다 ㅋㅋㅋ 유튜브에서 본 크로와상은 ‘좋은아침 페스츄리’라는 곳이였는데 거기가 안산인가..? 여튼 늠나 멀어서 (그정도 열정은 없기에..ㅋ_ㅋ)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나온 ‘시간을들이다’ 이곳이 배송 가능한 곳이고 또 마침 얼마 이상인가 주문하면 초코케이크도 준다길래 미친듯이 담아놓고 결제까지 하려고 보니.. . 읭 ....?? 상도동이네??ㅇ_ㅇ??? 얼른 주문 취소하고 정확히 어딘지 보니 남친 집이랑 멀지 않은 신대방역 근처라 그리 멀지 않아 주말에 가기로 결정!!!(추진력 갑ㅋ) 이날이 굉장히 더웠던 7월인데 동네 마실가자고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