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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오마카세

크게 감동 받고 온 분당의 축복 “스시야” 여기가 내 인생 스시다. 스시를 제대로 먹으러 다닌지 어언 6개월이 됐다. 6개월 동안 다양한 업장에 가보진 못했다. 그 이유는 갔던 곳들도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금액이 있는 메뉴이다보니 새로운 곳에 가서 실패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컸다. 오늘은 두달 반을 기다려 드디어 다녀온 분당의 축복이라 불리는 “스시야”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한다. 8월 더운 여름날 자주보는 유튜버님께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영상을 보자마자 다음날인가 전화를 걸어서 예약을 잡았다. 8월 초에 전화해서 10월 3째주 금요일 런치로 예약을 했다. 사실 한번에 잡아서 그렇게 예약이 빡셀 거라고 생각을 전혀 못해봤는데... 미리 더 잡아둘껄..... (지금에서야 드는 후회....) 사실 글을 쓰면서도 언제쯤 다시 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린.. 더보기
이가격에 재료 퀄리티가!? 강남 와사이진디너 오마카세:) 오늘은 이주전에 다녀온 강남구청역에 있는 와사이진 디너 오마카세 후기를 작성하겠다. 와사이진 📍 위치 :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8 (강남구청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메뉴 구성 및 시간 런치 12:00~ 29,000원 디너 1부 18:00~ / 2부 20:00~ 39,000원 (주류 필수, 콜키지로 대체 안됨) 와사이진은 송인수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1인 업장이다. 신상 업장은 아니고 9월 말 까지는 일본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이였다고 한다. 그래도 점심에는 스시오마카세를 작게나마 운영하셨다고 ㅎㅎ 왜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에서 스시오마카세로 바꾸신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좀 생소하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가이세키 보다는 요즘 유행하는 스시오마카세로 변경하신게 아닐까 싶다! 포잉.. 더보기
언젠간 꼭 가보고 싶었던 “스시코우지” 런치로 다녀왔다:) 코요미 인증! 한 5년전에 청담동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무실이 바로 스시코우지 옆골목이고 거래처가 스시코우지 윗층에 있어 이 건물을 자주 왔다 갔다 했었다. 그때 엘리베이터 옆 메뉴를 보면서 “무슨 초밥집이 이렇게 비싸”라며 내심 한켠으론 죽기전에 가볼까.. 했던 ‘스시코우지’ 드디어 5년만에 비록 런치이지만 다녀왔다! 우연찮게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알게된 코우지셰프님! 그냥 유명한 일식셰프인가 보다 했는데 스시오마카세, 스시 관련 깨알 지식 영상을 많이 알려주셔서 보다보니 셰프님 매력에 빠져버림@_@ (특히! 오프닝 멘트는 아주 매력터짐ㅋ_ㅋ) 8월에는 사실 너무 한여름이라 스시야에 안가려고 했었는데 거의 8월 말일 쯤? 인별 보다가 스시코우지에서 8월 특별 이벤트를 한다는 피드를보고 바로 전화해서 예약 .. 더보기
기념일에 재방문한 서초”스시도우” 대만족한 후기:) 4월에도, 7월에도 기념일마다 방문한 “스시도우” 특별한 날엔 역시 특별한 음식을 먹어야지!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에 소수진행하고 프라이빗한 스시오마카세가 딱임!^_^ (사실 기념일은 핑계지 ㅋ_ㅋ) 3주년 기념으로 어느 스시야를 갈까 고민하던 찰나 그 어려운 스시도우 예약에 성공해서 ..(사실 기대도 안함) 두번 연속 기념일에 방문 하게 되었다. 4월에 방문 했을때는 전화로 생각보다 수월하게 예약을 했었는데 5월 예약 부터는 포잉이라는 어플에서 예약가능하게 변경되었는데, 그이후로는 거의 3분안에 티켓이 매진되어 6월에는 못갔었지...... 여튼 예약이 그만큼 힘들다는 사실 ^_ㅠ 7월 예약은 6월1일에 오픈 했는데 (담달 오픈 티켓은 그전달 1일에 오픈되니 참고! 변경시 포잉 공지와 인스타그램 참고하심.. 더보기
교대역 가성비갑 스시오마카세 “스시진수” 런치로 다녀온 후기:) 4월 “스시도우” 디너 다녀온 다음 5월에 방문한 “스시진수” 폭풍 검색 끝에 이곳도 가성비갑으로 유명하다 하여 런치로 다녀왔다! 런치로 간 이유는 스시도우에서 너무너무 배불러서 ㅇ_ㅇ 스시진수 운영시간은 런치 1부 (12:00~13:10) / 2부 (13:30 ~ 14:40) 디너 1부 (18:00~21:30) 스시진수 금액은 런치는 45,000원이고 디너는 75,000 / 100,000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 듯 하다! 우리는 포잉에서 런치2부 할인행사를 해서 런치 42,000원에 다녀왔다. *_* (내가 스시오마카세 예약시 잘 사용하는 포잉은 담에 포스팅 해야겠다. ) 스시진수는 교대역에 위치하고 있고, 한 5분쯤 걷다보면 좀 깔끔한 오피스텔? 같은 ‘지파이브 센트럴프라자’ 건물 1층에 위치하고있다... 더보기
스시오마카세 입문하고 왔지요:) 서초동 “스시도우” 디너 오마카세 코로나로 지친 4월달 (지금은 더 지쳤지만...) 5월에 보라카이 가려고 예약 했던 일정도 취소... 9월 방콕 가려던 계획도 취소...ㄴ_ㄴ 여행가는 재미로 1년 잘 보내려고 했것만!!! 모든것이 취소되어 삶에 재미도 없고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칠때쯤 맛있는거나 실컷 먹고 살아야지 ! 마음먹고..! 전에 가족들과 몇번 먹었던 비싼 초밥들이 먹고 싶어서 오마카세를 열심히 뒤지기 시작했다 ㅍ_ㅍ 남자친구랑 이제 취미로 다녀볼 생각으로 처음부터 너무 좋은 곳 가면 부담도 되고 비싼 걸 먹고도 그만큼의 감동이 덜할까봐 일부러 입문용으로 ‘엔트리~미들급’에서 찾기 시작했고 그때 내눈에 띈게 이곳 “스시도우”!! 1000일 기념으로 스타트 ㅎ_ㅎ 하려고 4월 중순에 예약을 미리 했고 지금은 예약 방법이 다.. 더보기